구디맛집 꼬치선생에서 술한잔 해물누룽지탕

 

구디에서 맛집 건물이 있는데 

매번 갈 때마다 까먹는 술집 꼬치선생

지금보고싶다 등 몇 개 술집이 한 건물에 있어서 헷갈림

와인 파는 집 말고 사케 파는 집으로 가야 함.

안주중에서는 타코와사비가 맛있어요.

 

해물누룽지탕을 시켜 봅니나..

기본 안주와 함께..

 

누룽지탕은 양이 많아서 2명이 먹기에는 좀 남습니다.

 

코로나 정국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그다지 없어요.

 

좋은 글귀가 있어서 몇 장 찍어 봅니다.

 

청춘은 뭘해도 멋진 것이다.

 

 

그리운 건 

그대 일까

그때 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대와 함께하는 삶이 꽃길이어라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에 네가 있었다.

 

머 무슨 명언 같기도 하고 싯구절 같기도 한..

 

술먹고 감탄하기에 딱 좋은 글귀입니다. 

 

아 사케 먹는 걸 까먹었네요.

 

다음엔 사케 준마이750 월계관 먹고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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