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에가요
연화봉 2007년 1월1일
넌오드리햇반
2011. 1. 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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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1일
한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출발을 다짐하며
올라간 소백산, 연화봉
연화봉 정상은 아니지만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중간에서 내려왔다
설국의 장관이 볼만함
자연의 위대함과 마음이 확 트이는 풍경을 보고 나면 새로 태어난것같다..ㅎㅎ
바람이 쎄서 너무 추웠다,
자칫 얼어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얼마나 눈보라가 쎄게 몰아치는지 정신이 없다.
저너머 봉우리까지 갈려고 했는데, 반지의 제왕에서 볼 수 있는 어두컴컴한 하늘이
무서워 발길을 돌린다.
연화봉을 올라가는 등산로..
이 곳엔 바람 한점없이 고요하다.
나무가지마다 열린 눈꽃이 신비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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