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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9월 중순..
대체로 무우싹이 잘 올라 왔지만 더운 날씨 탓인지 비실비실 죽는 무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줄기 중간이 가늘어지면서 말라 죽습니다.
제대로 싹이 올라 오나 싶더니 죽고..
이런 곳이 3군데가 있어서 싱싱한 놈으로 옮겨 심기로 합니다.
밭고랑에 심어놓은 것은 잘만 크는데, 비닐 씌운 곳은 영 시원찮습니다.
구덩이를 깊숙이 파고..
무우 뿌리가 다치지 않게 깊이 팝니다.
구멍 크기에 맞게 그대로 묻어주면 끝..
무우 옮겨 심을 때 원뿌리를 다치면 무우가 울퉁불퉁 자라게 됩니다.
한날 한시 싶은 씨가 어떤 곳에서는 잘 나오고 , 어떤 곳에서는 잘 안나오는 것은 왜 그럴까요.
퇴비가 발효되면서 생기는 가스 때문일까요..
무우가 죽는 것이 비닐 씌운곳이 온도 높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옮겨 심었으니 몇 일 더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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