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감자10

감자캐기 6월 19일 다음주에 장마가 온다고 해서 서둘러서 감자를 캤다. 알이 엄청 큰거 한 박스, 중간크기 한박스, 작은거 조금 나왔다. 1년 먹을 양이다. 헐~ 오늘부터 감자파티 ㅡㅡ;; 감자를 캐고 난 자리에 덩그러니 옥수수만 남았다.. 2016. 6. 24.
치커리 셀러드는 맛도 인기도 없다. 5월 28일 5월도 어느덧 다 지나갔네.. 잡초도 작물도 무성하다. 상추도, 아욱도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걱정.. 작물이 잘 되면 잘되는 대로 걱정, 안되면 안된다고 걱정.. 지랄도 풍년이다. 생각 끝에 치커리는 셀러드로 변신.. 오렌지, 키위, 요플레, 땅콩.. 넣고 냠냠.. 내년엔 심지 말아야지..집에서 인기 없다. 5월 14일 심은 여주가 드디어 2주만에 나왔다. 1주일 만에 왔으니, 그 전에 싹이 나온듯 하다..ㅎㅎ 기특한지고.. 흠..머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ㅎㅎ 2016. 6. 23.
상추, 시금치, 아욱 따기 5월 22일 오늘은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전에 다른 밭 주인들은 다들 일찍하고 더워지기 전에 다 갔다. 주말농장 들어가는 입구.. 감자꽃이 피었다. 따야하나 그냥 둬야 하나.. 일주일새 또 상추가 이만큰 자랐다. 매주 이 놈 때문에 삽겹살 회식이다.. 오늘은 아욱하고, 시금치를 수확.. 더덕 한 그루가 허공에 줄기를 뻗고 있어서 고추대를 심어놓음.. 시금치 아욱, 쌈채소를 흩어 뿌림했더니, 영 모양새가 안나온다..따기도 힘들고..잘 크지도 않고.. 2016. 6. 23.
감자 순 자르기 5월 14일 다른 밭에 심은 감자보다 유난히 많이 자라 났다. 4월 2일 심었는데, 한 달 반에 벌써 꽃이 필려고 한다.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기도 하고, 웃자라면 감자 씨알이 작아질 것 같다. 그래서 한구멍에 4개씩 올라와서 1그루씩만 남기고 다 잘라 버렸다. 허전하네..ㅎㅎ 무당벌레도 잡아주고..감자가 잘 자라길 바래본다. ㅎㅎ 상추도 따오고.. 3식구가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처치 곤란이다. 씨 뿌린 쌈채소는 넘 많이 올라와서 솎아 내고..귀찮아서 사진도 못 찍었네.. ㅡㅡ;; 4월 16일 심은 생강은 한 달이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 살짝 캐보니 다행이 썩지는 않았고, 이제 싹이 틀려고 준비 중이다. 여주도 씨 뿌린지 오래 됐는데, 나오지도 않고 집에서 1주일 동안 싹 틔운 2개로 다시 심었다... 2016. 6. 23.
4월의 주말 농장 풍경 4월 23일 몇 일 비가 내리더니 4/2일 심은 감자가 싹이 올라왔다. 거의 20일 만에 나오는군.. 30여개 심은 것 중에 2개는 죽었는지 싹이 안나온다. 4/9일 파종한 쌈채소, 적겨자, 당귀, 대파, 부추, 들깨, 아욱이 싹이 나고 있다. 음..대파는 아직 안나왔고, 매우 느린 듯.. 상추도 그런대로 잘 자라고 있다. 감자 고랑에 옥수수를 심었다. 농장을 하면서 점점 욕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 씨를 뿌리고 기다리는 인내심은 많아졌는데, 그와 비례해서 욕심도 많아지나보다.ㅎ 2016. 4. 26.
텃밭을 일구는 마음 3월 27일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돌아왔다.작년에 했던 주말농장을 버리고 옆동네 농장에서 시작한다.10평짜리 밭에 거름 사서 뿌리고 감자를 심기 위해 고랑을 만들고, 비닐도 씌우고,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 감자싹이 너무 많이 나왔나..다음주에 심어야 한다.감자가 많이 달리기를 바라면서.. 2016. 3. 29.
감자, 호박, 오이 수확 6월 27일 장마가 온다고 해서 감자를 다 캤다.. 얼마 달리지도 않은 감자.. 애호박인데, 왜 이래 뚱뚱할까..ㅡㅡ;; 조롱박이 점점 커진다. 토마토도 노랗게 익어가고.. 이제서야 가지가 가지답네.. 오이 딸 시기를 놓쳤더니, 노각이 되 버렸네.. 상추도 점점 커진다. 작년에 비해 해바라기가 안크네..키도 안크고, 줄기도 안굵고 이른 아침이라 농장에 사람이 없다. 청명한 6월의 하늘이 푸르기만 하구나.. 옥수수에 올라앉은 청개구리 어디서 왔을까.. 멀 먹었는지 통통하네.. 2015. 6. 29.
비온뒤 열매를 맺는 토마토 6월 21일 가뭄과 해충을 굿굿하게 이겨내고 토마토가 달렸다. 예년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클란가.. 고추도 생각보단 많이 컷다. 진딧물도 좀 없어지고, 다음주엔 고추를 딸 수 있을 듯.. 가지가 잴 늦음 조롱박 꽃이다. 덩굴식물 중에서 가장 많이 쑥쑥 자라고 있다. 애호박인데, 굵기가 장난아님.. ㅡㅡ;; 키도, 덩굴도 초라하기 짝이 없는 오이지만 그 많던 진딧물을 이겨내고, 열매를 맺는 걸 보면 기특하다.. 감자가 잘 될 줄 알았는데, 망함.. 한 그루에 2~3개가 전부.. 2015. 6. 22.
퇴비주기와 감자심기 2015년 3월 29일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내 밭의 위치가 통로쪽 가운데라 위치는 별로 좋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올해는 이걸로 해야지 깔끔하게 정돈된 주말농장 전경 작물 재배를 위해 거름을 주고, 감자를 심었다. 10평자리에 2줄을 심으니, 50개 정도 심은 것 같다. 나머지 2줄은 고추, 토마토, 가지를 심어야겠다. 이 자리는 5평짜리로 각종 채소, 상추를 심을 예정이다. 지난주 모종을 심었는데, 1주일이 지나도록 싹이 틀 기미를 안보인다. 실패다. ㅡㅡ;; 베란다는 안되나 보다..육묘장을 써야 하나.. 2015. 3. 30.
마트에서 구매하면 좋은 건강음식 10가지 tip 2마트, 홈더하기 등등 대형마트에 가면 할인 묶음 상품과 시식으로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먹지도 않고 버리게 됩니다. 충동구매로 돈 버리고, 건강 버리고 안좋은 돈낭비는 하지 맙시다. 그래서 몸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1. 연어 고지방 식품인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나 혈전,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EPA와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DHA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연어는 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몸의 기능을 최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또 심장 관련 질병이나 치매,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 심장학회는 매주 2회 정도 연어 등 기름진 생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 2014. 1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