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조롱박10

조롱박으로 바가지 만들기 8월 20일 그 넘의 호박 덩굴 때문에 조롱박이 여물지 못하고 줄기부터 말라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 따기로 했다. 따고 보니 10개 밖에 안 달림.. 제대로 될지 모르겠다. 소금 넣고 팔팔 끓임... 소금을 넣으면 박이 더 단단해 진다는데, 사실일까.. 씨는 잘 말려서 내년에 다시 심고.. 조롱박 10개 따서 1개만 성공!!! 나머지는 말리는 과정에서 전부 말려서 못쓰게 됐다. 덜 여물어서 그렇다. 작년에 만든것 3개.. 쌀독에 한개 있고, 한개는 막걸리 먹을 때 쓰고..ㅎㅎ 2016. 9. 19.
장마철 주말농장은.. 7월 2일 어느덧 올해 절반이 지났네.. 어제 장대비가 한차례 내리고 찾은 농장 토마토가 점점 커진다 방울 토마토는 신기하게 크기 순서대로 자라는 군요.. 신기.. 조롱박도 큰게 3개 달렸다. 이렇게 길쭉한 박이 좋은 가요? 아님 아래처럼 눈사람 모양이 좋은가요? 작년에 박아지를 만들어서 걸어 놨더니, 오는 사람마다 하나씩 달라고 하더라고요. 작년에 만든 것.. 막걸리 먹을 때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2016. 7. 29.
오이 노균병 6월 11일 일주일만에 오이잎이 말라 죽는다.. 이것도 망친건가.. ㅡㅡ;; 인터넷 찾아보니, 노균병이 확실하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오이를 하나도 못 먹을 판이다. 아래 사진은 조롱박..이것도 노균병인가.. 그래서 찾은 해결법..이게 맞을까.. 친환경 방제 방법이 있다해서 퍼왔음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를 혼합한 난황유를 살포한 오이(오른쪽)가 흰가루병 병해도 없고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를 혼합해 만든 난황유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농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오이·상추·장미 등에 난황유를 사용한 결과 오이흰가루병 98.9%, 오이노균병 96.3%, 상추흰가루병 89.6%~94.8%, 장미흰가루병 91.4%~96.0%, 장미점박이응애 83%~93.9% 등의 .. 2016. 6. 24.
늦가을의 수확 10월 10일 늙은 호박을 따다가 방안에 모셔둠.. 은 개뿔 .. 호박즙 내림, 호박씨는 술안주.. 토마토가 더 이상 안익어서 파란 토마토 몇개를 따와서 짱아치를 담갔다.. 1주일 정도 지났다. 열무는 뽑아서 버림 점점 깊어가는 가을 하늘... 호박도 마지막 열정을.. 시금치가 잘 되야 할텐데, 물이라도 줘보자.. 조롱박을 따다가 삶아서 말림.. 나머지는 여물지 않아서 비틀어지고, 몇개 못 건졌다. 조롱박은 막걸리 먹을 때 활용.. 2015. 10. 12.
8월의 끝물 8월 2일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한 올해는 그나마 버텨 주는 덩굴식물들.. 그 속에서 영글어 가는 조롱박.. 은밀하게 아주 은밀하게 여러통의 조롱박이 익어가고 있다. 아직도 토마토가 달려 있지만..상태가 시원찮은.. 열과가 생긴 토마토는 이렇다. ㅡㅡ;; 그래도 설탕에 쟁여먹으니, 맛은 있네.. 옥수수도 제대로 여물지도 않았다. 2015. 8. 4.
반가운 장마비가 내리다 7월 26일 주말 내내 오랫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다. 옥수수 수확을 해볼까 했는데, 시기를 놓친것도 있고, 색깔이 잡종이 돼 버렸네.. 옥수수대는 다 잘라 버림 긴긴 기다림 끝에 이제서야 여주가 달렸다. 호박 그늘에 가려서 이게 언제 클려나.. ,ㅡㅡ 비오는 토요일에 토마토를 안따고 나뒀더니, 하루사이 비가 많이와 토마토가 죄다 갈라지고 물렀다.. 먹을 만한 것만 따고 나머지는 버림. 지주대 위 조롱박 잎파리에 올라 앉은 청개구리, 신기하게도 이 높은 곳에 어떻게 올라왔니? 2015. 7. 27.
수풀이 무성해지는 계절 7월 18일 오늘 수확한 작물.. 토마토는 집에 가져가도 잘 먹지 않는 야채.ㅡㅡ;; 벌레가 일부 먹고, 사람이 나머지 절반을 먹고, 모두 나눠 먹는 토마토 2주일 사이에 조롱박이 5개 달렸다. 줄기가 끝도 없이 뻗어나가서..순자르기를 했다. 이 호박은 내가 안 심은 호박 같은데, 잘 크고 있다. ㅎㅎ 장마가 오면 많이 달릴란가. 꽃도 많이 떨어져서 울상이다. 2015. 7. 23.
조롱박이 여물어가는 밭 7월 5일 조롱박이 가지를 많이 쳐서 순을 잘라주다.. 그나마 큰것이 이제 달렸다. 벌레가 많아 일일이 잡아주고, 다른 작물은 진딧물이 많아서 주방세재를 뿌렸다. 토마토도 이상하게 벌레 먹은 것이 많아서 올해는 잘 안될 듯하다. 그나마 이것은 좀 나은 편에 속한다. 옥수수에 앉아 있던 청개구리를 잠시 밑에 내려놓고, 사진찍고 다시 원위치.. 개구리가 벌레 좀 많이 잡아 주겠지. 그래서 그런지 살이 통통하게 오른듯 2015. 7. 6.
감자, 호박, 오이 수확 6월 27일 장마가 온다고 해서 감자를 다 캤다.. 얼마 달리지도 않은 감자.. 애호박인데, 왜 이래 뚱뚱할까..ㅡㅡ;; 조롱박이 점점 커진다. 토마토도 노랗게 익어가고.. 이제서야 가지가 가지답네.. 오이 딸 시기를 놓쳤더니, 노각이 되 버렸네.. 상추도 점점 커진다. 작년에 비해 해바라기가 안크네..키도 안크고, 줄기도 안굵고 이른 아침이라 농장에 사람이 없다. 청명한 6월의 하늘이 푸르기만 하구나.. 옥수수에 올라앉은 청개구리 어디서 왔을까.. 멀 먹었는지 통통하네.. 2015. 6. 29.
비온뒤 열매를 맺는 토마토 6월 21일 가뭄과 해충을 굿굿하게 이겨내고 토마토가 달렸다. 예년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클란가.. 고추도 생각보단 많이 컷다. 진딧물도 좀 없어지고, 다음주엔 고추를 딸 수 있을 듯.. 가지가 잴 늦음 조롱박 꽃이다. 덩굴식물 중에서 가장 많이 쑥쑥 자라고 있다. 애호박인데, 굵기가 장난아님.. ㅡㅡ;; 키도, 덩굴도 초라하기 짝이 없는 오이지만 그 많던 진딧물을 이겨내고, 열매를 맺는 걸 보면 기특하다.. 감자가 잘 될 줄 알았는데, 망함.. 한 그루에 2~3개가 전부.. 2015. 6.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