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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4

배추와 무우가 시원찮다. 9월 10일 배추, 무우를 심은지 2주.. 벌레 때문에 시원찮다. 이번주 우박이 내려서 잎이 많이 상했다. 아직도 벌레들이 창궐하고 있다. 쪽파는 가만히 나둬도 잘 자라네.. ​ 당근은 날이 갈수록 굵어져서 솎아냈다. 동물원 가서 줄려고 추려냈다. 2016. 9. 19.
후덥지근한 날씨에 내린 촉촉한 비 7월 30일 장마가 끝난 건지 날씨는 열대야를 동반하여 잠을 설칠 정도로 푹푹 찐다. 간만에 내리는 단비는 그나마 더운 날씨를 날려 주고, 작물들이 더워 죽지 않게 촉촉하게 적셔 준다. 지난주에 심은 당근과 브로콜리가 1주일만에 싹이 올라왔다. 당근싹.. 벌레들한테 잡아 먹히지 말고 잘들 커야한다. 브로콜리싹..우째 자라기도 전에 벌레들 먹이감처럼 보인다. 부추는 자라는게 참 더딘 것 같다. 내년엔 직파를 안하고 뽑아서 보관했다가 심어야겠다. 죽은 줄 알았던 여주가 꾸물꾸물 옥수수를 잡고 올라간다. 열매나 맺을 수 있을런지.. 올해에 기대 1순위 생강..이 놈도 더덕 등살에 오래 못 갈듯... 가지가 작년에 비해 많이 달리지 않았다. 꽃도 더 이상 안피고, 먼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먼지 모르겠다. 그래.. 2016. 8. 12.
당근, 브로콜리 심기 7월 23일 예상과는 달리 열무가 먹기 힘들 정도로 망가졌다. 웬만하면 먹어 볼까도 했는데, 벌레들이 이미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ㅜㅜ 그래서 열무를 뽑아내고 브로콜리와 당근을 심었다. 이 놈들은 잘 자랄 수 있을까.. 상추도 발아가 잘 안되는군요. 퇴비도 비료도 안줬는데... 수확은 가능할까? ㅎㅎ 잡초 제거 후 토마토 따고.. 허릴 펴 보니..???엥.. 호박 덩굴 위로 삐죽이 내민 것은 토마토? 헐.. 저길 뚫고 올라가서 햇빛을 보겠다고.. 키가 2미터는 족히 되 보인다.. 생존 경쟁에서 토마토가 이기겠군.. 감자 고랑에 심었던 옥수수를 몇 개 따 왔다. 몇 개 달리지는 않았지만 먹을 수는 있겠다. 잠깐 동안 잡초 제거와 밭 정리를 하고 나니 땀이 비 오듯 한다. 올 여름도 열대야가 심해 지면서 .. 2016. 8. 12.
새싹이 트는 주말 농장 풍경 ​ 5월 3일 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일요일 내내 비가 오네요. 아침 일찍 농장에 나가서 적겨자를 옮겨 심다. 비오는 주말농장 풍경입니다. 비가 오는지라 몇 명 없군요. ​ 당근 씨를 뿌린 것이 어느 정도 올라오긴 했네요. ​아욱입니다. ​ ​ 2주전 심은 상추 모종이 많이 컷어요.. 담주엔 먹을 수 있을 듯.. ​토마토와 가지도 잘 크고 있군요. ​ 감자는 다른 밭에 비하면 비교적 잘 큰 것 같습니다. ​ 여주씨를 심은 것이 2개 올라왔다. ​ ​ 아래는 더덕싹이.. 너무 느리게 올라와서 실패했는지 알았는데, 질긴 생명력으로 메마른 땅을 뚫고 올라오네요. 201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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