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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솨와주말농장

당근, 브로콜리 심기

by 넌오드리햇반 201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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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예상과는 달리 열무가 먹기 힘들 정도로 망가졌다.

웬만하면 먹어 볼까도 했는데, 벌레들이 이미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ㅜㅜ

 

 

 

 

그래서 열무를 뽑아내고 브로콜리와 당근을 심었다.

이 놈들은 잘 자랄 수 있을까..


상추도 발아가 잘 안되는군요. 

 

 

퇴비도 비료도 안줬는데...

수확은 가능할까? ㅎㅎ

 

 

 

잡초 제거 후 토마토 따고..

허릴 펴 보니..???엥..

호박 덩굴 위로 삐죽이 내민 것은 토마토?


헐.. 저길 뚫고 올라가서 햇빛을 보겠다고..

키가 2미터는 족히 되 보인다..


생존 경쟁에서 토마토가 이기겠군.. 

 

 

 

 

감자 고랑에 심었던 옥수수를 몇 개 따 왔다.

몇 개 달리지는 않았지만 먹을 수는 있겠다.

 

 

잠깐 동안 잡초 제거와 밭 정리를 하고 나니 땀이 비 오듯 한다.
올 여름도 열대야가 심해 지면서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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