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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4

즐거운 등산을 위한 12가지 방법 가을 단풍철에 산행을 가는 이들을 위한 등산 노하우를 알려 준다.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보온모자를 쓰지 않으면 마치 라지에터같이 열을 외부로 발산시킨다. 몸은 추워지면 머리와 같이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우선 따듯하게 하기위해 팔이나 다리로 피를 덜 보내게 된다. 바라클라바같은 보온모자는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손과 발의 동상도 결국 몸 전체의 체온관리를 잘 못할때 신체가 머리와 중요 장기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벌어지는 조직의 괴사와 한기노출이 겹쳐서 발생한다. 2. 체온을 떨어뜨리는 산의 복병들 위로 올라 갈수록 태양에 의해 덥혀진 지표에서 멀어지기에 기온이 떨어지는데.. 2018. 9. 17.
소백산 2016년 1월 1일 올해도 어김없이 소백산 일출행.. 날씨가 춥지 않아서 겨울 같지 않아.. 정상에 눈이 많이 왔을까 걱정하면서 올라가 봅니다. 산 아래쪽엔 눈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비로봉 정상 근처는 여전히 엄청 춥네요.. 4시에 입산 시작해서 7시에 대피소에서 쉬었다가 정상 올라갔습니다. 7시 40분경에 해가 뜨는 것 같네요. 올해도 좋은 일만 생기고, 건강하길 빌어 봅니다. 대피소에서 정상부근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 여명이 밝아 오면서 운무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손이 얼어서 더 이상은 못 찍어요. 아이폰이라 화질은 개구림.. 해 뜨기 전 운무가 산 능선을 넘어 갑니다. 백사 추 여긴 어의곡쪽으로 내려가는 길.. 너무 추워서 핸드폰이 1분을 못 버티고 전원이 꺼집니다. 아이폰 4년째인데 이제 바꿔야 .. 2016. 1. 13.
소백산 2015년 1월 3일 올해는 제천에서 소백산을 올라 가기로 했다. 전에는 서울에서 자정에 출발했는데, 장시간 운전을 안하니까 덜 피곤한 것 같다. 현재 시간이 새벽 3시, 단양까지는 40분이면 도착한다. 새해 첫날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한다. 다리안 계곡쪽에 도착하니 몇몇 등산객이 보이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날씨도 그다지 춥진 않고.. 집에서 출발 할 때 찍은 사진.. 중간에 올라가기 전에는 어두워서 사진 찍을 엄두도 안난다. 7시경 정상 부분에서 여명이 밝아온다. 2015년 새해 일출 작년에 비해 눈보라도, 눈꽃도 없었지만 칼바람만 무섭게 불어 온다. 핸드폰이 3번이나 전원이 나갔다. 워낙 추운지라..배터리양도 40%까지 떨어졌다. 올해 일출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 올립니다.. 참고로 .. 2015. 1. 6.
소백산 일출 2014년 1월 1일 간만에 일출사진 매번 갈 때마다 구름과 눈발이 날려서 일출 사진을 못 찍었는데..ㅎㅎ 201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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