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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소백산 일출행..
날씨가 춥지 않아서 겨울 같지 않아..
정상에 눈이 많이 왔을까 걱정하면서 올라가 봅니다.
산 아래쪽엔 눈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비로봉 정상 근처는 여전히 엄청 춥네요..
4시에 입산 시작해서 7시에 대피소에서 쉬었다가 정상 올라갔습니다.
7시 40분경에 해가 뜨는 것 같네요.
올해도 좋은 일만 생기고, 건강하길 빌어 봅니다.
대피소에서 정상부근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 여명이 밝아 오면서
운무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손이 얼어서 더 이상은 못 찍어요.
아이폰이라 화질은 개구림..
해 뜨기 전 운무가 산 능선을 넘어 갑니다.
백사
추
여긴 어의곡쪽으로 내려가는 길..
너무 추워서 핸드폰이 1분을 못 버티고 전원이 꺼집니다.
아이폰 4년째인데 이제 바꿔야 하나 봅니다.
천동 휴게소..
아직도 새벽이라 사진이 푸르색으로 보이는군요..
새벽 4시 출발, 3시간 올라가서 내려 오니 9시 반이 되었네요..
올 한해 모두 복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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