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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주말농장을 지난주에 시작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5평짜리 1구좌를 똑같이 임대를 하고, 경작을 할 예정입니다.
비료와 퇴비를 뿌리고, 비닐을 씌운 밭에 상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1주일이 지난 주말에 가보니 모두 살아났습니다.ㅎㅎ
상추 모종을 심은 2일뒤에 비가 마침 적당하게 내려서 모두 살아난 것 같습니다.
추위에 강한 채소인 상추는 대충 심어도 살아남는 강인한 채소입니다.
또한 웬만한 병충해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벌레도 잘 먹지 않는 상추..
올해도 잘 자라야 한다..
열무와 얼갈이도 발아가 잘 됐습니다.
파종 후 1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발아가 안된 것이니 갈아 업고 다시 심어야 합니다.
무거운 흙을 밀어나고 삐죽이 떡잎을 내 밀었습니다.
나중에 솎아 낼 것을 대비하여 무더기로 심는 것도 같이 힘을 합쳐 흙을 밀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주 강인한 생명력입니다.
벌레들만 없으면 잘 자랄텐데..
올해도 맛있는 열무와 엇갈이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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