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지밥1 후덥지근한 날씨에 내린 촉촉한 비 7월 30일 장마가 끝난 건지 날씨는 열대야를 동반하여 잠을 설칠 정도로 푹푹 찐다. 간만에 내리는 단비는 그나마 더운 날씨를 날려 주고, 작물들이 더워 죽지 않게 촉촉하게 적셔 준다. 지난주에 심은 당근과 브로콜리가 1주일만에 싹이 올라왔다. 당근싹.. 벌레들한테 잡아 먹히지 말고 잘들 커야한다. 브로콜리싹..우째 자라기도 전에 벌레들 먹이감처럼 보인다. 부추는 자라는게 참 더딘 것 같다. 내년엔 직파를 안하고 뽑아서 보관했다가 심어야겠다. 죽은 줄 알았던 여주가 꾸물꾸물 옥수수를 잡고 올라간다. 열매나 맺을 수 있을런지.. 올해에 기대 1순위 생강..이 놈도 더덕 등살에 오래 못 갈듯... 가지가 작년에 비해 많이 달리지 않았다. 꽃도 더 이상 안피고, 먼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먼지 모르겠다. 그래.. 2016.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