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 가입 후기

몇 년째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있었는데, 매년 자동차보험료를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더라구요.

특별히 먼가 할증이 되거나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보험료가 올라가니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보험사를 한번 찾아볼까 생각 중이던 차에 캐롯 손해보험 퍼마일이 눈에 띄어서 보험 견적을 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 12,000km를 주행해서 그걸 기준으로 견적으로 내어 보니 448,880원이 나왔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보험보다 63,380원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연간 7천km를 계속 타고 있었는데, 작년에만 12,000km가 나온 것입니다. 

퍼파일에 더 일찍 가입했더라면 더 아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올해 2만km를 탄다면 삼성화재 다이렉트보험보다 더 많이 낼 수 있겠더라고요.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했다면 퍼마일하고 비슷한 수준일 수도 있고요.

 

앞으로 1년간은 어떻게 될지 지켜볼입니다.

일단 주행거리가 적을 것이라 생각하고 케로 손해보험에 가입을 했습니다.
보험 적용이 시작되는 시점에 캐롯 플러그를 차에 설치해야 합니다.

집으로 배달해 주는데, 설치라기보다는 시거잭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가입 후 한참만에 왔습니다.

주의사항을 읽어보시고 시각 잭에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SOS 버튼을 누르면 캐롯 고객센터로 바로 연결된다고 하니 한 번 눌러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시가 짝이 양쪽에 있어서 한쪽에 꽂았한쪽에 꽂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차량에서 블루투스를 찾아서 캐롯과 연결시켜 줍니다.

실시간 보험료와 기타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면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앱을 설치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캐롯 공 캐롯 공식 앱을 다운받습니다.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면 포인트를 적립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앱에서 주행분석 장치를 설정해 줍니다.

사용한 지 일주일이 지난 다음에 확인을 해보니 매일 주행거리와 예상 보험료가 조회됩니다.

한 달 평균 주행거리를 알면 매달 나오는 보험료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더 사용을 해보고 좋은 점이 있는지 포스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