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촬영장 뒷 이야기와 덜 알려진 이야기 모음

 

 

1. 변요한 (한석율 역)

 

1) 드라마 <미생> 한석율 역할의 경쟁률은 3000 : 1

2) 1986년생,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출신

3) 미생이 TV에서 데뷔작이지만, 이미 30여편의 단편영화, 독립영화 출연 경험 (독립영화계의 송중라고도 불림)

 

4) 영화 <감시자들>에서 잘생긴 운전사 역할로 알려짐

5) 주연을 맡은 영화 <들개>를 본 봉준호 감독은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한 얼굴이다" 라고 연기력을 높이 평가함

2. 강하늘 (장백기 역)

 

1) 요구르트, 배달 어플 CF에서 하연수,박신혜의 썸남으로 나옴

2) 데뷔작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무대임 (2006년 17세에 연극 <장영실>로 데뷔)

3) 2010년 연극 <쓰릴미> 공연 당시 황정민에게 눈에 띄어 황정민 소속사에 영입 됨

 

4)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은 드라마 <상속자들, 2013>

5) 연극 배우로 활동한 아버지의 영향

 

6) KBS <아침마당> 가족노래자랑에 아버지와 같이 나와서 3연승한 경력도 있음

7) 헬스와 무예타이로 체중 감량 하기도 했고, 드라마 <몬스타>에서 대역 없이  3주간 하루 2시간 자면서 첼로 연습으로 역할을 소화할 정도로 노력파

 

8) 드라마 <미생> 제작진은 강하늘이 외모가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준수하다는 이유로 캐스팅에 고민했지만,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로부터 "장백기는 굉장히 젠틀하고 전혀 외모가 떨어지지 않는 인물이다"   라는 얘기를 듣고 강하늘을 배역에 캐스팅.

9) 본명은 '김하늘'. 영화 <너는 펫>에 함께 출연 했던 배우 김하늘과 이름, 생일, 띠까지 똑같은 우연이...

3. 김대명 (김동식 대리역)

 

1)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외모 덕분인지, 촬영장 근처 카페에서 직원 할인까지 받음 ㅋㅋㅋ

 

2) 80년생.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

3)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연극 강풀의 <바보>,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어쌔신>   등에 서며 탄탄한 내공을 자랑함

4)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범인 목소리 역할. 더 테러 라이브 감독은  나이와 출신을 가늠할 수 없는 모호한 목소리를 원해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 발탁 된 게 김대명

 

5) 과거에는 날씬하고 훈훈한 외모의 반전 비주얼을 가졌었음

6) 영화 <역린>에서 정은채의 양아버지 역할로 나오는데, 딸로 나오는 정은채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12kg 몸무게를 불림 (조금 더 중후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4. 웹툰 vs 드라마

 

1) 웹툰 <미생>을 각색한 드라마 <미생>은 이야기 전달 방식이 조금 달라짐에 따라  캐릭터의 설정의 변화 -> 원작에 없던 에피소드 추가가 됨

2) 1화에서 장그래의 꼴뚜기 장면은 원작에서는 아예 없었던 장면 -> 장그래가 버텨야 하는 회사란 곳이 혼자 착하고 선하고 노력한다 해서 결코 친절해 지지 않는 곳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3) 1화에서 엉뽕 장면 또한 원작에서는 없었음 -> 남자들이 우글대는 무역회사에서 절대 꿀리지 않는   안영이의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내기 위한 장면

4) 안영이의 캐릭터 설정 또한 많이 달라짐. 외모도 단발(원작) -> 포니테일(드라마)

5) 능력이 쩌는 건 웹툰이나 드라마나 똑같지만,  웹툰 <미생> - 입사하자 마자 선배들의 기획안을 검토해서 잘못된 점을 지적. 아니라고 생각되는 점이 있으면  선배들에게 딱 부러지게 말하는 인물로 나옴. 때문에 선배들은 안영이에게 '혼내듯이 말하지 말라',  '언제나 비난 받는 기분' 이라며 안영이와 거리를 두게 됨

    드라마 <미생> - 같은 부서 남자 선배들이 능력 넘치는 여자 후배 기죽이기 + 마부장의 성희롱 + 안영이의 눈물   -> 남성 중심의 조직 속에 여사원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음

6) 웹툰에서 정도를 걷는 모범생으로 나온 장백기는 비중 없이 장그래를 도와주는 역할로만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야심가로 나옴

7) 헤드 헌터를 만나는 장면도 원작에서는 없던 장면

8) 원작과 똑같이 살린 장면도 있는데, 우유부단한 박대리의 날개 펼치는 장면은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뽑은 웹툰 <미생>의 BEST 5 중 하나

9) 날개장면은 드라마에서 멋지게 재연됐지만, 제작진 사이에서는 넣을 것인지 말 것인지 갑론을박이 있었음.  그러나 김원석 PD가 존경의 표시로 밀어 붙여서 탄생한 장면이라고 함

5. 사무실과 소품

1) 대사 중에도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복사하는 소리, 전화 울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현실적인 사무실은 전부 세트

2) 미생 회사 원 인터내셔널, 장그래, 오과장 집 등 그냥 지어진 것 이 아니라, 종합상사인 대우 인터내셔널사의 사무실을 방문해 부장의 책상, 대리의 책상, 비품실, 탕비실 등등을 꼼꼼하게 찍어 그대로 재현함

3) 이항 미술감독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  (응답하라 1994,1997 생각나네요)

4) 세트장에 들어오는 모든 소품은 볼펜, 포스트잇 같은 비품이나 운송장 같은 서류까지  하나 하나 종합상사 직원들의 확인을 받고 난 후에야 들여옴

5) 세트장 내에 동선에도 신경써서, 영업 3팀은 세트장 쪽에서도 구석에 위치하게 함 

    -> 일은 제일 많지만, 대우받지 못하는 영업 3팀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함 (이항 미술감독)

6) 세트장은 남양주 외에도 원 인터내셔널사 중에서도 영업 1,2,3 팀과 영업부장실만  똑같이 따로 차려 놓은 곳에 또 있음

7) 서울역 맞은 편 서울 스퀘어 (예전 대우 그룹 본사 건물)의 13층이 오랫동안 비워져서 세트장으로 사용함

8) 평일에는 남양주 세트장에서, 평일 저녁과 휴일에는 서울 스퀘어에서 촬영함

6. 요르단 로케이션

1) 요르단 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한국 최초로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함

2) 배우들의 요르단 입국 당일, 현지 팬들 200여명이 공항으로 몰렸다고 함

3) 1화 시작에 장그래가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라고 나레이션한 곳은 시크 협곡

4) 미스터 서와 추격전을 벌인 곳은 '암만 다운타운'

5) 미스터 서가 묵었던 호텔은 실제로 존재함

7. 최귀화 (박대리 역)

1) 최귀화는 고등학교 때부터 극단 생활을 한 19년차 배우

2)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로 우수상과 내무부장관 표창 (1997), 

    연극 <해가 지면 달이 뜨고>로 신인연기상 수상(2000)을 한 경력이 있음

3) 웹툰 <미생>은 감독과 미팅 갔을 때 처음 봤다고 함

4) 미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음,  집 앞 포장 마차가면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생전 처음)

5) 날개 장면에서 노출씬은 살색 팬티만 입고 다 전라였다고 함 (팬티를 감독이 직접 와서 꼬리뼈 까지 내렸다고)

6) 같이 연극하다가 잘 된 배우는 '김성균'이 있음

6) 연극에서는 알려졌지만, 영화에서는 주로 단역 위주로 맡았다고 함 (최근 작품 <군도>, <일대일>, <연애의 온도>)

7) 연극이나 영화를 통틀어 수수한 역할은 <미생>이 처음. 

    항상 욕을 하는 배역을 맡았다고 함. 태어나서 멜로 한 번도 못해봤다고... ㅠㅜ

8) 권사이신 어머님이 점을 봤는데 '늘그막에 뜬다'고 알려줌. 

    최귀화 자신은 막연하게 계획이 없었고, 가족을 위해 40세까지만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8. 진짜 회사원 되다

1) 회사 경험자가 없는데 생생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미리 회사원 체험을 해봤기 때문

2) 대본을 쓰기 전 보조 작가 2명이 직접 종합상사에 한 달 넘게 출근. 

    평범한 회사원들처럼 업무 현장에서 작업함. 직원 회식, 부서 회의, 거래처와 식사까지 동행했다고 함

3) 메신저도 실제 직장인들 사이에서 쓰는 말인지를 확인 또 확인했다고 함

4) 대본 쓸 때도 회사원들과 메신저를 통해서 단어를 확인했는데, 

    실제로 자문해준 회사원들도 김대리가 전화 받는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다고...

5) 배우들도 이틀씩 종합상사 영업팀에 배치되어, 전화를 어떻게 받는지, 복사도 해보는 등 사무실 분위기를 익힘

6) 특히 안영이 역할를 맡은 강소라는 드라마 시작 전 일주일간 종합상사 식량개발자원팀에서 근무함. 

    지각 한 번도 안 하고,드라마에서는 별로 나오지도 않는 엑셀과 PPT 까지 배워옴

9. 미생에 없는 것들

1) 재벌이 없음 -> 재벌에 고용된 '을'의 이야기를 다룸

2) 러브라인이 없다

- 지상파에서도 웹툰 <미생>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전부 러브라인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사실

- 드라마 <미생>의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전형적인 러브라인은 없을 것' 이라고 약속함 

  (이 얘기가 더 궁금하게 만듬. 현재까지 나온 건 그래-상식 러브라인 정도? ㅋ)

3) 연기의 구멍이 없다

- 강소라 출연 계기 "출생의 비밀과 재벌 없이도 좋은 대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 모든 주연 조연급은 물론 단 한 회만 출연하는 배우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원작과 싱크로율을 대조해서 캐스팅

- 별 대사 없이 있는 드라마 인물들도 실제 배우 (연극계와 독립영화계에 잔뼈가 굵은 배우들이 많음)

10. 미생 프리퀄

* 프리퀄 : 본편보다 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본편 속 인물의 성격과 배경이 형성 된 이유를 보여줌

1) 이미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공개된 <미생 프리퀄>

2) 장그래 -> 안영이 -> 오차장 -> 김대리 -> 장백기 -> 한석율 순으로 공개됨

3)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30세 이하 미생 세대가 만든 프리퀄은 작가가 윤태호 작가와 인터뷰 후 구성했고, 완성된 영화를 보고 윤태호 작가는 만족 했다고

4) 아이돌 주연의 우려 속에 장그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한 임시완은 촬영 전 몇 달간 바둑 공부를 했다고 함

5) 미생 제작진은 <미생 프리퀄> 임시완 말고,  MBC 드라마 <트라이 앵글>의 임시완을 보고 장그래 역할을 결정했다고 함

11. 윤태호 작가와 미생

* 바둑 '미생' : 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살아있지 않음

* 웹툰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1) 윤태호 작가는 영화 <이끼>의 원작을 그린 작가.

2) 1988년 허영만 작가의 문하생으로 시작했고, 1993년 데뷔. <연씨별곡>, <YAHOO> 등을 출판

3) <이끼>가 첫 번째 웹툰이고, <미생>은 두 번째 웹툰

4) 바둑에 관한 이야기는 한국 기원의 지지를 받으며 작업함

5) 작가 본인은 프리랜서라 회사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난관이었는데, 대신 취재를 엄청 했다고 함

6) 윤태호 작가 본인의 바둑 실력은 아마추어 10급이라고 함, 하루에 한판 두기도 힘들다고... 

    (아마추어 18급~1급, 프로는 1단 부터)

7) 웹툰 <미생>은 2012년 1월 ~2013년 7월까지 연재함. 연재기간 내내 평점 1위. 

    주간 클릭 800만 건. 회당 평균 댓글 1,000개. 누적 조회수 10억 건. 

8) 2012년 9월 <미생> 1권 출간 후 -> 1년 만에 50만부 판매 

   -> 2014년 10월 17일 드라마 <미생> 방송 후 10일 뒤 100만부 돌파 (올해 첫 밀리언 셀러)

   -> 그리고 2주 뒤 50만부가 더 팔려 현재 판매량은 150만부를 넘김

12. 황석정 (재무 부장 역)

1) 한석율의 시선을 강탈했던 재무 부장의 뒷모습은 대역 

    ('이 장면을 찍으려면 살을 빼야 하나?' 라고 고민 했지만, 밥맛이 더 좋아져서 실패)

2) 드라마 <비밀>, <연애의 발견>에서도 신스틸러로 등장. 

    최근 드라마 <야경꾼 일지>와 영화 <두근 두근 내 인생>에도 출연

3) 원래 음악을 전공했다고 함 (서울대 국악과 89학번, 피리, 태평소 다룸)

4) 인상이 북한 사람과 비슷한지 북한 주민, 북한군 역할을 많이 했다고 함 

    (역할 맡았을 때, 택시 운전사분들도 깜짝깜짝 놀랐다고...)

5) 원작을 읽지 않고 연기 했다고 함 (대본에 설명이 '하회탈'이라고 되어 있었다고...)

6) 아직 미혼이라고 하심

13. 임시완 (장그래 역)

1) 임시완은 학창시절 전교 학생부회장, 학생회장을 맡았던 모범생

2)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지만, 꿈꾸던 가수의 길을 택함

3) 부산 지역 가요제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소속사의 눈에 띄어 연습생 생활을 함

4)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지만, 그다지 주목 받는 멤버는 아니었음

5)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단 5회 분의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짐

6) 이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시트콤 <스탠바이> 등을 거치며 연기력을 쌓고, 영화 <변호인>에서 빛을 발함

7) 촬영 당시 송강호가 "넌 연기를 너무 못해, 거짓말 하고 있잖아" 라면서 조언과 꾸중을 들음

8) <변호인> 무대 인사 당시 임시완이 팬들을 위해서 무반주로 노래+춤을 췄는데, 

    이를 본 송강호는 "가수가 춤도 못 추고 노래도 못 하니까, 연기나 해라" 라고 말하기도 함 (칭찬?)

14. 이성민 (오상식 역)

1) 원작과 싱크로율이 맞지는 않지만, 가장 먼저 캐스팅 된 이유는 '믿고 보는 배우'이기 때문

2) 경북 봉화 출신인 이성민은 연극계에서는 인정 받은 27년차 배우. 

    (대구 연극제 신인연기상 (1992), 대구 연극제 연기상 (1998), 전국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2001))

3) 하지만, 영화만 나오면 편집 당함 ㅠㅜ. 

    영화 <인어공주>에서는 과일가게 주인으로 나왔지만 편집.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편집. 영화 <말아통> 편집

4) 영화 <밀양>에서 함께 한 뒤, 영화 <박쥐>에서도 이성민을 송강호가 추천함

5) <박쥐> 오디션장에서 제작진이 이성민에게 송강호와 친한지 물었는데, 이 때문인지 아닌지 몰라도 탈락을 하게 됨

6) 그 후에 우연히 송강호가 물어 봄. "박쥐 오디션 갔다 왔냐"고 물어봤는데, 왜 나랑 안 친하다고 했냐고 물어보니

7) 이성민 "솔직히 친한 건 아니잖아요" 라고 했다고 함 ㅋㅋㅋ

8) 아무튼 드라마 <파스타>로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 <골든 타임>으로 입지를 굳힌 다음,  영화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는 중

15. 미생을 온 몸으로 보여준 배우들

1) 김종수 (영업부 김부장 역)

- 43세에 영화 <밀양>으로 데뷔, 현재 50세

- 울산 극단에서 극단 생활

- 영화 <바람>, <범죄와의 전쟁>에도 나옴

- 서울에서 원룸 생활하며 열심히 김부장 연기중

2) 손종학 (마부장 역)

-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다가 연극 배우 생활을 시작

-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필로우맨>, <레인맨>, <줄리어스 시저> 등 연극에 출연하며 

  대학로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배우

3) 정희태 (정과장 역)

-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출신

-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위대한 유산>, <목포는 항구다>, <파송송 계란탁>, <26년>, <신촌좀비만화> 등 출연

- 드라마 <정도전> 에서도 정도전에게 깐족대다가 태형으로 사망

4) 류태호 (고과장)

- 연극 <날 보러와요> 등 다수 연극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빨간 팬티 역할

- 윤태호 원작, 영화 <내부자들>에도 출연함

5) 오민석 (강대리 역)

- 드라마 <별순검 시즌 3>, <조선총잡이>, <나인> 등 다수 작품 출연

- 2011년 주인공을 맡은 아침 드라마 <두근두근달콤>이 한류를 타며 일본에서 2012년, 2013년 팬미팅을 가지기도 함

 

6) 전석호 (하대리 역)

- 한양대 연극학과 03학번이고 이미 연극판에서는 인정 받은 연기 실력

- 영화 <조난자들>에서 주연을 맡아, 하와이 국제영화제 대상, 토론토, 부산, 로테르담, 덴마크 등 각종 영화제에도 초청 받음

미생은 구멍이 없어 몰입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인 듯함

출처) TvN 고소한 19 http://gosohan19.interes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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