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를 보고난 뒤 알면 흥미로운 11가지 썰

 

 

Hans Zimmer - No Time For Caution (Interstellar Soundtrack)(Docking)(Interstellar OST)

 

 

 

1. 인터스텔라는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의 프로젝트였다.

 

2. 인터스텔라의 각본을 쓴 조나단은 4년에 걸쳐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3. 인터스텔라의 시각 효과는 영화가 촬영되기 전에 모두 완성되었다.

 

 

4. 작곡가 한스 짐머는 인터스텔라가 어떤 줄거리인지도 모른 채,하루 만에 OST를 작곡했다.

 

놀란 감독은 한스 짐머에게 영화 줄거리의 핵심에 대한 한 페이지 분량의 편지를 전하며,
하루 동안 작곡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편지에는 '부모가 되면 아이들의 눈을 통해 우리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쓰여 있었다.

 

5. 영화에 나온 외계 행성들은 스튜디오가 아닌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원활한 촬영을 위해 이곳에 15km에 달하는 도로를 깔았다.

 

6. 인터스텔라 제작진이 만든 블랙홀은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시각적 모델이다.

 

 

7.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 타스의 디자인은 놀란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바치는 오마주이다.

 

8. 인터스텔라팀은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천체물리학, 컴퓨터 그래픽 두 분야에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9. 에드먼즈 행성은 브랜드가 도착하기 70여년 전 소멸했다.

 

10. 쿠퍼가 딸 머피를 떠난 뒤 다시 재회할 때까지 실제 체감했던 시간은 동면을 제외하고, 채 48시간도 되지 않았다.

 

 

11. 놀란은 인터스텔라가 과학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빠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영화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