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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마지막째주 주말입니다.
지난주에 심은 상추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여 주말농장을 찾았습니다.
비교적 잘 자라는 것 같은데..
미덥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풍년이 되어 맛있는 쌈채소를 먹고 싶은데,
이웃들과 나눠 먹기 위해 양도 많이 심었습니다.
초록색, 보라색, 빨간색 등..다채롭게 먹음직 스럽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확이 될 것 같습니다.
일관성없이 잘 자라는 것과 비실한 것은..
대충 심어서 그런거 같습니다.ㅎㅎ
열무는 올해 제대로 못 먹을 듯합니다.
아무리 봐도 싹수가 노랗네..
근대와 열무는 망하고, 엇갈이를 심어야겠습니다.
악!!!!!
청겨자가 청벌레 한마리때문에 완전 망했습니다.
여기도 청벌레.ㅠㅠ
벌레 두놈을 생포했습니다.
사살은 안하고요.
다음주에 마지막으로 심을 자리입니다.
씨를 살포한 상초도 아무튼 잘 자라는듯..
다른 이웃님들의 밭은 어떨까요.
와우~~
이건 너무 올망졸망하게 심었네요.
욕심도 많으셔라.. 적축면만 대충 세어봐도 80개입니다.
이 이웃분은 더 심합니다.
상추잎을 어떻게 뜯을라고..
아이고..
이런건 중간 중간에 포기째 뽑아서 먹어야 남아 있는 상추가 잘 자랍니다.
올해 첫 상추 수확입니다. 청겨자가 너무 많아서 우웩~~
너무 메워라..
벌써부터 입이 얼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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