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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솨와주말농장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 본다

by 넌오드리햇반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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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이제 감자에 까지 진딧물이 옮겨 붙었다.

감자가 영 힘들 못쓰고 말라가네.. ㅡㅡ;;

 

 

 

 

 

호박에도 진딧물..약을 처도 그대로니..

 

 

 

이제 아욱은 꽃을 피기 시작한다.

다 따먹기도 전에.. ㅡㅡ

 

 

적겨자도 꽃대가 올라오고, 먹어 보지도 못하고, 벌레만 먹고, 흙흙~~~~~

 

 

 

 

 

올해 농사는 자포자기, 그나마 희망을 걸어보는 것은 비료를 뿌리고 나서

벌레가 먹는 속도보다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르면

이겨내지 않을까 ㅎㅎ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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