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셔츠 찌든 때 제거방법 7가지 꿀팁

겨울엔 짙은 색상의 옷과 외투를 입어서 별 걱정없지만

봄이 되면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게 되면서 작년에 입었던 옷을 꺼내면

와이셔츠 같은 하얀 옷엔 목과 소매에 찌든 때가 누렇게 변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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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자니 1년 입고 버리기엔 아깝고 해서 찌든 때를 제거하는 방법을 여러가지 찾아봤습니다.

무심하게 세탁기에 집어넣고 아무리 돌려봐야 제대로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예전 어머니 세대에서는 무조건 삶았는데, 요즘 세대는 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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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들이 올라와 있는데, 몇 가지 소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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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샴푸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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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덜어 와이셔츠의 목 때, 손목 부분의 찌든 때에 적당량을 바르고 10분 정도 방치해 둡니다.

이번에는 셔츠를 따뜻한 물에 담근 후 중성세제를 풀어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20분 정도 지난 후에 세탁기에 넣고 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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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빵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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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은 기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카라와 소매에 식빵을 뭉쳐서 문질러 준 후 세탁하면 하얗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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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몬 또는 귤로 와이셔츠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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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가 담길만한 양의 뜨거운 물을 준비하고 레몬즙 또는 귤껍질을 담가줍니다.

와이셔츠를 넣고 15분에서 20분 동안 푹 담가 놓았다가 와이셔츠를 꺼내 세탁기에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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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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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에 와이셔츠 찌든 때가 있는 목부위나 소매를 담궈준 후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그 위에 식초를 뿌려줍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10분정도 지난 후 세탁기로 세탁을 해주면 깨끗해 집니다.

베이킹소다가 때를 흡수하고 살균효과가 있어 깨끗한 와이셔츠를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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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이비 파우더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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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파우더를 때가 있는 부위에 뿌려주고, 다리미 온도를 약하게 하여 베이비 파우더를 뿌린 부분을 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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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때 비누를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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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비누를 목 때가 있는 부분에 잔뜩 발라서 비닐봉지에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입구를 꽁꽁 묶습니다.

와이셔츠를 넣은 비닐봉지를 햇볕에 3시간 정도 노출한 다음 비누를 묻힌 부분을 손빨래로 빨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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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표백제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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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6가지 방법 중 4번 베이킹 소다에 식초를 넣어서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산성과 알카리 성분이 만나니 거품과 가스가 발생하면서 냄새도 심하더라고요.

1시간 정도 나뒀다가 손빨래를 할려고 하니 그대로 있습니다.

찌든 때가 안 빠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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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수대야에 표백제를 넣고 1시간 정도 있었더니 거짓말처럼 깔끔하게 없어졌습니다.

합성세재를 최대한 자재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해서 이것 저것 시도하느니 보다

합성세재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과탄산나트륨과 표백활성제, 베이킹소다가 주성분인 것 같은데, 시중에 판매하는 과탄산소다와 비슷한 성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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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 작년에 입던 옷을 장농에서 꺼내니까 이걸 버려 말어 할 정도로 찌든 때가 많습니다.

[세탁 후] 거짓말처럼 하얗게 변했습니다. 역시 표백제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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