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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천 공원 숲속에 심은 호박 5월 1일 호박 모종을 샀는데, 심을 곳이 없어서 난지천 공원에 3그루 심었다. 2014. 7. 16.
주말농장 파종 4월 4월 5일 거름을 뿌리고, 밭고랑 만들고, 모종을 심음 사진 촬영은 4월 26일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 해바라기 싹이 올라왔다. 상추 모종 심은 것 이것도 해바라기 고추, 가지, 신선초, 딸기 토마토 2014. 7. 16.
금수산의 나무와 야생화 예전엔 그저 관심도 없고, 스쳐지나가던 나무와 야생화가 눈에 들어왔다. 랜즈 성능을 테스트도 할 겸 몇 컷 찍었다. 이름을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있고, 사진을 나중에 저장하고 나니 노출이 너무 심하게 됐다. ㅡ.,ㅡ 산수유꽃이 필 때 왔으면 좀 더 색다른 풍경이 나왔을 걸 하고 아쉬워한다. 아래 사진은 애기똥풀 함박꽃 아래 사진은 으름덩굴 인듯 뽕나무 천남성 악한자에게는 사망의 독이되고 선한자에게는 생명의 약이 된다는 피의 역사를 가슴에 안고 피어 난다는 머리숙인 독화 천남성꽃랍니다!! 사극에서 등장하는 사약의 재료가 되는 독성 식물로 유명하다 금낭화 하늘매발톱 2014. 5. 4.
금수산-상천 산수유마을 2014년 5월 3일 5월의 금수산 등산!! 상천 산수유마을로 올라가다 등산로 입구는 토요일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몇 명 없다. 산도 험하지 않아서 편하게 오를 수 있고,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등산로에 이제 막 싹이 트는 나무들과 정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멀리 청풍호가 보인다. 아래 능선을 타고 덕망봉과 얼음골 계곡을 갈 수 있다. 아래가 덕망봉인듯 이쪽길은 용추폭포가 있는 곳 아래 사진은 아마도 으름 덩굴인듯하다.. 등산로 중간쯤에 상당히 많다. 하산하는 길에 마을 풍경을 찍어봤다. 노송 몇그루에 있는 시원한 그늘 상천마을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다. 마을 곳곳에 산수유 나무가 많다. 2014. 5. 4.
소백산 일출 2014년 1월 1일 간만에 일출사진 매번 갈 때마다 구름과 눈발이 날려서 일출 사진을 못 찍었는데..ㅎㅎ 2014. 1. 2.
엄둔계곡 캠핑장 2013년 8월 엄둔계곡은 주천강을 따라 올라가면 도원리를 지나면 나오는 계곡입니다. 약도 엄둔계곡을 한참 따라 올라가면 계곡이 깊은 곳은 곳도 있고, 놀기 좋은 곳을 찍어 봤습니다. 아래 사진.. 계곡 길이 외길이라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대략 난감할 수도 있어요.. 계곡 아래로 내려가면 캠핑장이 있습니다. 한 여름인데도 물도 엄청 차고, 시원합니다. 캠핑장 잘 해 놨네요.. 캠핑장 화장실, 씻는곳, 식수대 겸 주자창입니다. 캠핑장 앞 계곡입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보트도 타고.. 캠핑장앞은 물이 깊지 않아 안전할 것 같아요.. 계곡 초입에 안내판입니다. 엄둔계곡 초입에 있는 솔밭빌리지 캠핑장 겸 팬션인것 같습니다. 앞에서 물놓이 하기 좋겠네요.. 계곡과 합류하는 서만이강.. 낚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땡볕인데, 텐트치.. 2013. 8. 12.
소백산 비로봉 2011년 1월 1일 새벽에 오른 소백산 비로봉 풍경 언제 와도 새로운 소백산 매서운 바람이 사는 곳 그곳을 그리워하라!! 너무나 거센 바람에 몸을 가누기도 힘들다. 잠시동안에 내 놓은 손이 금새 얼어버린다.. 나는 그대들에게 청한다. 일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죽기전에 소백산 일출을 보길 바란다.. 아.!! 내가 진작에 여길 오질 못했나!!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2011. 1. 30.
소백산 2011년 1월1일 새벽 4시 등산시작 채 어둠이 걷치기 전, 손전등을 밝히고, 등산을 시작한다. 2011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소백산에 올랐다. 이게 몇년만인가.. 감개무량 언제 찾아와도 반기는건 칼바람 새벽 5시에 다리안폭포에서 출발했지만 정상까지는3시간 ㅠㅠ 너무 늦어서 일출은 못보고, 나는 이제 올라가는데, 벌써 하산하는 일행들.. 더럽고, 깨끗하고, 치사하고, 모든 탐욕과 재물까지 모조리 쓸어 버릴듯한 눈보라에 얼이 빠진다. 이것이야 말로 머리속에 아무 생각도 나지않는 해탈의 경지에 이를듯한 기세.. 아무것도 필요없다. 가진 것 모두 버려라.. 산은 무지몽매한 인간에게 무소유를 가르치네.. 2011. 1. 30.
소백산 2011년 1월1일 동영상 비로봉 정상에 올라가는 능선에서 동영상으로 촬영함.. 우측에 아침해가 떳는데, 눈보라 때문에 잘 안보인다. 거센 바람을 뚫고 올라가는 정상길.. 비로봉 정상에서는 단 1분도 제대로 서 있기 힘든 거센 바람이 분다. 10분만 버텨 볼라고 했는데,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춥다. 바람이 얼마나 쎈지 몸이 휘청거림.. 더럽고, 깨끗하고, 치사하고, 모든 탐욕과 재물까지 모조리 쓸어 버릴듯한 눈보라에 얼이 빠진다. 이것이야 말로 머리속에 아무 생각도 나지않는 해탈의 경지에 이를듯한 기세.. 아무것도 필요없다. 가진 것 모두 버려라.. 산은 무지몽매한 인간에게 무소유를 가르치네.. 하산 하는 길.. 정상과 달리 능선쪽은 바람 한점 없이 조용하고, 포근하다. 이것이 극과 극을 달리는 소백산의 매력.. 결국엔 추.. 2011. 1. 30.
도봉산 2009년 6월21일 비가 온 날 산행은 어느 때보다 좋다. 그 날은 그냥 산에 가고 싶었다. 누가 오라고 하지 않아도 마음 깊은 곳에서 산에 가고 싶다는 욕망이 솟는다. 아무 이유도 없고, 누가 불러서 가는 것도 아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냥 산에 가는 것이다. 그게 아마도 산은 엄마의 품처럼 나를 반겨주는 이유일 것이다. 도봉산은 서울 변두리에 있는 산이라 주말에 일찍 서둘러서 올라가면 좋은 곳이다. 언제나 산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2011. 1. 30.
도락산 2008년 2월8일 도락산은 단양의 상선암쪽으로 가면 도락산 올라가는 이정표가 있다. 어렵게 찾아간 그날엔 등산객이 많지 않았다. 역시나 겨울산행은 그 맛을 아는 사람만이 오르게 된다. 도락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완만하여 오르기 싶다. 바위위에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소나무,.. 독야청청 홀로 푸르구나.. 정상에 오르기 전 시야가 확 트이는 너른 바위가 경치가 좋다.. 정상은 나무로 둘려 싸여 있어서 경치를 보기에는 별로다. 산너머 산이 끝없이 펼치진 산들.. 충주와 문경을 넘어가는 길목이며, 금수산과 옥순봉 영주, 풍기로 넘어가는 길들이 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다.. 설경을 구경할려고 했더니, 그다지 경치는 좋지 않다.. 하산하는 길에 산에서 채취한 칡을 샀다.. 직접 마을 주민이 캔 칡이라 했다... 2011. 1. 30.
연화봉 2007년 1월1일 2007년 12월 31일 한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출발을 다짐하며 올라간 소백산, 연화봉 연화봉 정상은 아니지만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중간에서 내려왔다 설국의 장관이 볼만함 자연의 위대함과 마음이 확 트이는 풍경을 보고 나면 새로 태어난것같다..ㅎㅎ 바람이 쎄서 너무 추웠다, 자칫 얼어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얼마나 눈보라가 쎄게 몰아치는지 정신이 없다. 저너머 봉우리까지 갈려고 했는데, 반지의 제왕에서 볼 수 있는 어두컴컴한 하늘이 무서워 발길을 돌린다. 연화봉을 올라가는 등산로.. 이 곳엔 바람 한점없이 고요하다. 나무가지마다 열린 눈꽃이 신비롭기만 하다. 2011. 1. 30.
태백산 2007년 9월 7일 지난 밤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아침엔 비가 개였다. 안개 낀 태백시에서 오전 일찍 출발하여..태백산 등산에 나섰다.. 간만에 가는 산행이라 공기도 맑고 상쾌하다. 영월에서 태백까지 4차선 직선도로가 뚫려서 이제는 2시간안에 금방 갈 수 있다. 안개만 없다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텐데..아쉽다. 태백산 정상 천제단 천제단 아래의 사찰.. 이름은 잊어먹었다... 아래쪽엔 용정이라는 약수물로 마음이 사악한 사람이 이물을 마시면 혼탁해진다고 한다. 지하에는 용궁으로 향하는 수로가 있다는 전설... 어찌됐건 태백산은 신비로운 것 같다. 산이 험하지 않아 겨울에도 가볼만 한 산이다. 다음번엔 겨울에 가고 싶다. 수라리재에서 바라본 풍경 영월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이 보인다. 영월과 정선, 태백으로 넘어가.. 2011. 1. 30.
북한산 수리봉 2007년 4월8일 산 아래쪽이 구기터널 쪽 가는 방법은 6호선 독바위 역에서 내려서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 독바위쪽으로 올라가면된다. 돌아가는 방법도 있는데, 구기터널 지나가기 전 등산로를 이용해도 된다. 독바위쪽은 등산로가 완만하여, 자전거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날씨가 맑은 날은 경치가 좋고, 바위가 기암괴석이 많아 장관을 이룬다. 백운도도 좋지만 가벼운 등산엔 제격인거 같다. 수리봉 정상에서 한컷 ㅋㅋ 바위산이라 너무 험하고 경치는 좋음 이쪽길은 능선을 따라 백운대로 가는길 한번 가봤는데...넘 멀어서 중간에 포기 이쪽 길은 낭떠러지.. 북한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절벽같은 곳이 많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나이드신 분들은 술한잔 하고 무턱대고 바위를 올라가는데, 위험하다. 아무리 자신있는 산이고, 자주 와본.. 2011. 1. 30.
치악산 2009년 11월9일 치악산 구룡사 올라가는 도로 가을 단풍이 한창 물들어 가는 도로에서 서서 풍경을 찍다 구룡사 올라가는 원통문인가..ㅎㅎ 치악산 정상 소백산도 비로봉 치악산도 비로봉.. 흠..머지 2011. 1. 3.
소백산 2006년 1월1일 2006년도 1월은 죽는 날이었다. 친구넘과 같이 새벽에 일출을 본다고 멋모르고 올라간 그해. 운동화에 면바지 입고 새벽2시에 감.. 칼바람에 완전 죽는줄 알았다. 소백산이 이렇게 추운건 그 때 처음 알았다. 그 때 이후로 소백산의 매력에 빠짐.. 돌아와서 보니 내 사진은 없고, 친구넘 사진만 떨렁 남았네.허허 2011. 1. 3.
제비봉 2006년 12월3일 여기는 제비봉, 단양을 거쳐서 옥순봉쪽으로 오면 올라갈 수 있음 산정상에서 보는 강풍경이 멋지다.. 추운 겨울 눈덮인 산이 제격임 옥순봉 구경도 괜찮다.. 산에 오르는 길에 소주 2병 먹고 가는 기분 아~흐 힘들어.. 단양의 구담, 옥순봉 쪽의 등산 제비봉에 올라서 바라 본 풍경 겨울이라 너무 추웠다. 남한강 상류의 지류가 보이고, 첩첩 산들이 절경을 이루는곳 막걸리 한잔 하고 올라가면 추운줄도 모른다..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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