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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날 소백산을 찾았습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먼지 하나 없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 단양을 지나 고수동굴 천동동굴을 거쳐 다리안폭포 소백산 입구까지 왔습니다.
등산객이 띄엄 띄엄 보여요.
푸른 하늘이 잘 찍히게 할려고 했는데
잘 안나옵니다. ㅠ
주차장을 지나 다리안폭포 쪽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입니다.
대충 봤는데 계곡쪽에 자리를 잡으면 좋을 듯 합니다.
5월의 푸르는 나무들이 너무 좋습니다.
나무 밑을 지날 때면 송충이 들이 실을 타고 내려와서 머리에 어깨에 내려 앉습니다.
옷에도 붙어 다녀요. 조심해야 합니다.
아직은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어요.
사진찍기 좋은 날씨입니다.
잘 정돈된 화단을 따라 올라가면 캠핑장이 있어요.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가는 길에 남한강변에 차박을 하는 곳이 있어서 들러 봤습니다.
캠핑카도 여럿 있던데 아직까지는 덥지 않아서 차박도 좋을 것 같아요.
한 여름엔 쪄 죽을 듯..
그러고 보니 등산하면서 산을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ㅠ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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