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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여행

시흥시 물왕저수지 맛집 카페

by 넌오드리햇반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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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사하고 미세먼지 하나 없는 주말입니다.

집에서 가깝고 한적한 곳을 찾다 보니 물왕저수지가 떠올랐습니다.

 

 

집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라서 부담없이 갔다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풍경이라는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막상 걸어 볼라고 했더니 날씨도 쌀쌀하고 데크에 통행을 금지시켜놨더라고요.

 

 

생각보다 나무데크로 된 길은 짧고 얼마 없네요.

그래서 저수지 윗쪽에 자갈길을 들어가서 잠시나마 걸어 봅니다.

 

 

물왕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려면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하고, 차로 저수지 주변을 돌 수 있게 도로가 나 있습니다.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좋은 글도 적어 봅니다.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맵시에서 나타난다
그리하여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당신은 항상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른한 오후의 쓸쓸한 풍경이 어서 빨리 봄이 오라는 신호 같습니다.

 

 

저수지 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많고, 밋밋한 풍경이지만 한적해서 좋습니다. 

 

 

가는 길에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맛집이 머가 있는지 둘러 봅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저수지 건너편 비포장 도로쪽으로 가면 한정식집 담원이 있는데, 맛집일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봐야지 했는데, 리뷰가 별로 않좋네요.ㅠㅠ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흠..

 

운치가 있어 보이는 16번길 한옥카페입니다.

 

아메리카노가 6천원입니다.

야외나왔으면 호사를 부려도 될 가격입니다.

 

 

여기도 리뷰가 않좋아요.ㅠㅠ 왜들 그러는지..

 

 

다음은 칼국수집입니다.

해물칼국수 비주얼이 죽입니다.

 

그런데도 리뷰는 꽝..ㅠㅠ

 

괜찮은 맛집 찾기 힘듭니다. 개인적인 주관이겠지만..

그리하여 밥은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가 바로 옆인데도 저길 지나쳐서 가 볼 생각을 못했네요.

연꽃이 필 무렵 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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