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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장마철이 다가온다는 소식만 무성하고 장맛비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습니다.
하지가 내일인데 어찌된 일일까요.
머가 좋다고 해바라기도 피어났습니다.
일주일새 아욱도 많이 자랐습니다.
된장국말고 아욱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어떤 걸 해 먹어야 맛있다고 할까요.
구글링해서 찾아 봐야겠습니다.
상추도 막바지 꽃을 피웁니다.
너도 이제 열매를 맺을 때가 됐나보다..
그 맛있다는 셀러리는 이제 맛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꽃대가 올라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너란 놈...
참 맛있어..
와송도 힘겨운 여름을 준비합니다.
통통하게 살이 올랐는데,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심심한 주말농장에서 오늘길에 살구 몇 개를 줏어 옵니다.
사실은 흔들어 땃습니다.
요즘은 잘 먹지도 않는 살구.
살구보다 맛있는 과일과 먹거리 많아서 인기가 없나 봅니다.
오직 6월에만 맛볼 수 있는 살구..
고향집 담장에 아름들이 살구나무가 떠오릅니다.
벌레 먹은 살구를 장대로 따던 아련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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