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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솨와주말농장149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본 주말농장 풍경 주말농장의 풍경은 아주 다양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벌레들도 가까이서 바라보면 많은 벌레들이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사진에 다 찍히더군요. 항상 카메라 앵글을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과 달리 눈높이 수평에서 찍으면 새로운 풍경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보지 못한 세상이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쑥갓인데 씨가 떨어져서 다시 새싹이 올라오고 있어요. 하지만 한여름 무더위를 버틸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다음주에 가보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겠지요. 장마철 장대비에도 거뜬히 버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의외로 옥수수가 엄청 크고 있는데 있는데, 8월달 되면 옥수수가 열매가 맺어야 됩니다. 더 늦으면 뽑아내야 됩니다. 왜냐하면 가을 배추, 무우를 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옥수.. 2022. 7. 16.
미워도 다시한번 그대는 상추꽃 6월 하순으로 들어서면서 드디어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은 어둡고 땅은 촉촉하게 비가 와서 씨를 뿌린 작물이 더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심어놓은 무우와 시금치, 상추 씨앗이 빠글빠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옥수수도 싹이 잘 올라오고 있네요. 과연 지금은 요만한 사이즈인데 가을이 될 때까지 옥수수가 열릴까요. 늦게 심은 상추는 아직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장마철 장대비에는 상추가 약해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상추 꽃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이렇게 찍고 보니 상추 꽃도 예뻐 보입니다. 상추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상추 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미 그 상추는 다 먹었다고 봐야 합니다. 수분이 없어지고 푸석푸석한 것이 맛이 없습니다. 다만 꽃이 피는 상추를 그.. 2022. 6. 28.
주말농장엔 또 꽃밭이어라 이번주 주말에도 농장을 찾았습니다. 지금 현재 시간이 유월 중순을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름 점점 더워지고 작물들은 풍성하게 영글어 갑니다. 다른 분이 어떤 농작물을 키우는지 한번 둘러보았는데, 어라 수박을 지지대에 올려 놓았더라구요. 과연 수박이 저 가느다란 줄기를 버틸 수 있을까요. 크기가 점점 커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우리 밭에는 치커리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보라색 치커리 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거은 처음이지 않나요. 온통 치커리꽃 천지입니다. 2022. 6. 15.
다양한 쌈채소 다른 밭주인은 무엇을 심었나 둘러 보다가 첨보는 쌈채소를 보게 되어서 찍어봅니다. 꽃처럼 풍성한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이것도 그렇고요.. 밭주인이 없어서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누구 아는 사람 있나요? 아오.. 먹음직스럽습니다. 보면 볼 수록 신기합니다.ㅎㅎㅎ 2022. 6. 10.
주말농장의 상추는 풍년이요. 주말농장의 최고 인기 작물은 누가 머라해도 상추입니다. 봄에 홀연히 나타나 여름이 되기전에 씨앗만 남기고 작렬히 전사하는 작물입니다. 치커리는 성급하게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려 합니다. 벌써 꽃 피면 안돼..ㅠ 꽃이 피는 것은 치커리 뿐만이 아닙니다. 쑥갓, 적겨자도 꽃이 만개 했습니다. 아우야.. 여기도 무성하게 상추가 힘차게 자라고 있습니다. 여기도.. 다음주엔 열무를 왕창 뽑아야 하겠습니다. 그 자리엔 또 다른 씨앗을 뿌려 볼까합니다. 이 밭에서 잘 안되는 것 하나가 이 셀러리입니다. 거름과 토양이 남달라야 하나 봅니다. 매운맛의 청겨자는 많은 양의 먹을거리를 주고 있어요. 올해는 착하게도 벌레들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상추를 수확하고 나니 연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사실 이런 상태가 제일 연하고.. 2022. 5. 27.
5월 중순 주말농장 - 상추의 바다 계절의 여왕 5월 중순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계절이 지겨울 수도 있지만 늘 변함이 없다는 것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 옵니다. 늘 그렇듯 주말농장에서 신선한 농작물과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 저렇게 꽃이 벌써 피는 청겨자와 쑥갓은 미운오리새끼입니다. 야~~~아직 멀었는데 꽃을 피우면 어쩌라고..ㅠ 너희들은 죽었어.. 꽃피면 빈대떡에 넣어서 구워 먹으리.. 화전을 만들 재료로 써야겠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셀러리는 망조가 들었습니다. 안되는군요.. 어서 나를 먹어줘라고 아우성을 치는 상추들.. 더 크기 전에 잎을 따줘야 합니다. 너무 크면 먹기 불편.. 적겨자는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모종을 늦게 심어서 꽃대가 올라 온듯 싶습니다. 파종 상.. 2022. 5. 19.
4월말의 주말농장 쌈채소 오늘은 4월 마지막째주 주말입니다. 지난주에 심은 상추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여 주말농장을 찾았습니다. 비교적 잘 자라는 것 같은데.. 미덥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풍년이 되어 맛있는 쌈채소를 먹고 싶은데, 이웃들과 나눠 먹기 위해 양도 많이 심었습니다. 초록색, 보라색, 빨간색 등..다채롭게 먹음직 스럽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확이 될 것 같습니다. 일관성없이 잘 자라는 것과 비실한 것은.. 대충 심어서 그런거 같습니다.ㅎㅎ 열무는 올해 제대로 못 먹을 듯합니다. 아무리 봐도 싹수가 노랗네.. 근대와 열무는 망하고, 엇갈이를 심어야겠습니다. 악!!!!! 청겨자가 청벌레 한마리때문에 완전 망했습니다. 여기도 청벌레.ㅠㅠ 벌레 두놈을 생포했습니다. 사살은 안하고요. 다음주에 마지막으로 심을 자리입.. 2022. 5. 4.
그 뜨거웠던 8월의 주말농장 시간은 흘러 흘러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단풍철 11월이네요. 뜨거웠던 지난 여름이 그립습니다. 주말농장에서의 추억은 잊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그때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제일 많이 먹었던 토마토와 가지입니다. 언제나 많은 양의 먹을거리를 주지요. 고추에 올라 앉은 청개구리가 눈이 띄어서 찍어봅니다. 많이 큰 걸 보니 어디서 많이 먹었나 봅니다. 애벌레나 곤충을 잡아 먹었겠죠. 주말농장에 개구리는 해충이 아닙니다. 벌레를 잡아주니까요. 구멍숭숭 뚫린 열마와 근대, 샐러리를 수확했습니다. 빨간 토마토가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먹어보면 지겹게 먹습니다. 고구마순도 한움큼 따갑니다. 다시 못올 2021년의 주말농장 풍경이었습니다. 2021. 11. 5.
김장무우 병충해 관리 무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점검하러 주말농장을 찾았습니다. 30포기 정도 되는 무우 중에 2개가 썩었더군요. 굵기는 아직 중간 사이즈 정도 되는데, 좀 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쩐일이지 2개의 무우가 홍해처럼 갈라지더니 썩기 시작합니다. 병충해 관련 자료를 찾다가 귀찮아서 포기합니다. 다음주에 다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다음 주말농장을 다시 찾았는데, 병들었던 2개의 무우 외에 다른 것은 잘 살아있습니다. 진딧물에 시달린 무우도 살아남았고요. 이 정도 사이즈면 생채나 깍두기를 하는데 지장없습니다. 지인과 나누기 위해 몇 포기 뽑아갑니다. 2021. 10. 30.
10월의 주말농장 어느새 배추가 엄청 컷습니다. 10월로 넘어서면서.. 고구마도 배추도 늘 푸른 밭을 보고 있노라면 겨울이 오는 걸 막고 싶어집니다. 밭에는 언제는 푸른 작물이 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고플 때마다 하나씩 뽑아가는 재미.. 몇 몇 무우는 시들시들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애벌레도 둥지를 틀고 누워서 자네 이놈.. 그래도 올해는 벌레가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젠 고구마도 뽑아야 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10월 주말농장입니다. 2021. 10. 4.
김장배추 병충해 관리 배추 모종을 심은지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심은시기: 8월말 매주 약을 치고 관리한 덕에 아직 벌레는 많지 않습니다. 오른쪽 작은통엔 목초액이 들었는데, 벌레 쫓는 효과는 덜 한 것 같습니다. 괜히 작물 잎이 상하기만 합니다. 9월에 비가 적당히 내려서 벌레들을 자연스레 쫓아낸 효과도 있습니다. 가뭄에 오면 벌레가 많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한날 한시에 심은 모종이 자라는 속도가 들쑥 날쑥합니다. 한포기는 이제 사망한 것 같습니다. 퇴비를 골고루 섞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물을 듬뿍 주고 살아 날때까지 기다려 봅니다. 받고랑에 여분으로 심어 둔 배추도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톡톡이와 나방 애벌레 똥이 보입니다. 애벌레가 있다는 흔적입니다. 잡아야겠죠..ㅋ 배추 사이의 정식 간격을 40cm로 .. 2021. 9. 24.
김장무우와 배추 심기 관리 8월말에 심은지 1주일이 넘었는데, 배추와 무우의 상태를 살피러 나왔습니다. 무우씨는 8월 20일경에 비올 때 심어놔서 이제는 어느 정도 컷습니다. 다만 톡톡이 벌레들의 공격으로 구멍이 숭숭 났지만요. 그래도 별탈없이 자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구멍에 10포기 이상 싹이 났는데, 솎아주어서 3개 정도만 남겨놨습니다. 배추 모종은 지난주에 심었는데 이것도 구멍이 숭숭났네요. 벌레들의 공격에도 잘 살아남길 바래봅니다. 배추 모종은 40cm 간격으로 심어야 잘 자랍니다. 공간이 넉넉하면 50cm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무우는 30cm 간격으로 심어도 괜찮습니다. 올해는 말끔하게 잘 생긴 무우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농약을 치기 전에 고구마순을 먹을만큼 따서 돌아옵니다. 언제나 자연은 뜻하지 않.. 2021. 9. 9.
마른 장마와 국지성 호우 스콜이 문제로다 올해는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만.. 서울 수도권은 오는 둥 마는둥 괜한 설레임만 주고 정작 비는 안왔습니다. 반짝 소나기가 오기만 했네요. 그리하여 뜨거운 주말이지만 호스를 대고 물을 뿌려 댑니다. 가장 많은 물을 먹어야 할 때에 매마른 장마라니.. 토마토와 가지에 왕창 물을 줍니다. 또 언제 비가 올지 몰라성.. 물을 뿌리면서 벌레들도 다 쫓아 버립니다. 물 먹은 토마토가 시원해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는 옥수수지만 올해는 키가 별로 안컸습니다. 셀러리도 난장이처럼 잘 자라지가 않네요. 옛따 물이나 먹어라.. 36도를 오르내리는 주말엔 구름이 손에 잡힐 듯 낮게 뭉게구름이 피었습니다. 한폭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농장이었습니다.ㅎㅎㅎㅎ 2021. 7. 20.
장마가 시작되는 주말농장 토요일부터 장마비가 시작된다고 해서 오전에 주말농장에 들렀습니다. 이제 서서히 달리기 시작하는 가지와 토마토, 고추 한개, 셀러리, 상추, 비트를 수확해서 가져갑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기 일보 직전입니다. 열무는 이제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만 지금이라도 뜯어가면 먹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열무 김치 담굴라고 하니 귀찮아집니다.ㅠ 셀러리와 상추, 근대가 바글바글 크고 있습니다. 새로 심은 토마토 슈는 죽지 않고 무사히 잘 크고 있습니다. 다음주가 되면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익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이렇게 지나가고 밤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다시 들른 주말농장은 상추가 휘어졌네요.ㅠㅠ 쑷갓도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적당히 와야 할텐데, 다음주에 수확할 가지가 기대됩니다. 2021. 7. 6.
6월의 마지막째주 주말농장은 열매로 가득합니다. 6월초에 뿌린 씨앗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근대는 아직도 쑥쑥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씨앗 파종은 6월에 하면 안되나 봅니다. 열무도 이 상태로 포기할 것 같습니다. 유독 이 자리에서 열무가 안되네요. 흠.. 다음주에 더 이상 가망 없으면 상추씨나 더 뿌려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8월이 얼마 안남았으니 앞으로 2달 동안 키워야 하는군요. 토마토도 현재까지는 병충해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연두색 방울 토마토가 예쁘게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이 놈은 종자가 틀린지 길쭉하게 자랍니다. 빨리 좀 익어라.. 점점 더워지는 주말농장에는 햇빛이 따가운 낮에는 오래 있기 힘듭니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네요. 다음주에는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겠습니다. 기대 만빵..ㅋㅎㅎㅎㅎㅎ 2021. 6. 29.
열무 망침 지난주 6월 중순에 심은 열무가 아작났습니다. 톡톡이 벌레들이 이제 갓 태어난 어린 열무 떡잎에 구멍이 숭숭~~~~~ 어우야.. 싹이 나오는 것도 듬성 듬성 나왔는데, 그나마 성한 것이 없습니다. 6월에 심는 열무는 안되나 봅니다. 하긴 매일 와서 돌봐줘야 하는데, 1주일에 한 번 오니 그럴 수 밖에요..ㅠㅠㅠㅠ 발아도 잘 안되고 근대도 싹이 잘 안나옵니다. 이쪽 구석은 그나마 나은데, 담주까지 얼마나 살아 남을까요..ㅠㅠ 이제 주말농장에서 믿을 것은 샐러리 하나밖에 없습니다. 상추도 이제 끝물입니다. 더 심어야 하는데, 다음주에 열마가 망하면 그 자리에 상추씨를 뿌려 볼까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을 준비하는 작물들로 가득합니다. 다음주엔 또 어떤 모습일까요.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매년.. 2021. 6. 22.
주말농장 6월의 열무 파종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열무와 얼갈이를 다 정리하고 다시 열무와 근대를 파종하기로 합니다. 어쩐일인지 자꾸 열무에 꽃이 피네요..흠.. 그래도 김치를 담구면 꽃도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얼갈이도 잘 크지 않아서 구멍이 숭숭 났습니다. 지난번에 담군 열무김치는 이제 거의 얼마 안남았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또 담구게 되네요. 열무를 뽑아낸 곳에 근대와 열무를 다시 심습니다. 고랑을 파고 물을 부었는데, 금방 스며듭니다. 열무 3줄, 근대 2줄을 심습니다. 6월 중순이 되어서야 열무를 심으면 잘 자랄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제 열무를 2달 동안 키우지않고, 어린싹을 먹기로 합니다. 그게 더 맛있습니다.ㅎㅎ 열무씨가 또 먹을거냐고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이 돼지 같으니라구..~.. 2021. 6. 14.
점점 깊어가는 주말농장 열무 재배 파종 방법 올해는 이상하게 또 열무꽃이 핍니다. 버리기 아까워서 꽃 사진을 찍어 놓습니다. 꽃이 올라와서 좋아해야 하나 싶긴 하지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뽑아 버렸습니다. 지난번에 올라온 건 줄기가 연해서 김치를 담궜지요. 이번에도 퇴비와 비료를 살포하고 1주일 후에 다시 열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지금 심으면 2달 후에 수확을 할 수 있으니, 좀 많이 기다리겠네요. 열무만 심는 걸 보면 열무에 미친게 아니냐 싶겠지만 열무김치만 담굴 목적은 아닙니다. 열무순으로 쌈을 싸 먹으면 매운 알싸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김치도 어린 열무를 솎아 내서 담구는 열무 물김치는 연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2달을 꼭꼭 채워서 우람한 열무를 먹기 보단 연할 때 먹는 열무가 최고입니다. 이런 것은 시장에서 사기 힘든 채소이죠.ㅎㅎㅎ..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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